[특강] 퍼포먼스 마케팅 & 검색 데이터 분석

  • 퍼포먼스 마케팅의 이해 (매드업, 이현림 본부장)

평소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의사결정과 성장을 돕는 데이터 분석 직무에 매력을 느껴 데이터 분석가, 퍼포먼스 마케팅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특강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기반 직무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소비자 입장에서 접하는 광고들은 때로 부담스럽거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 모순적인 감정도 있습니다. 특히 링크 공유 리워드 광고나 검색 광고처럼 노출 빈도가 높은 광고 유형에 대해서 불호의 감정이 컸는데 공교롭게도 이 날 특강에서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그 부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트래커의 역할 중 ‘연결고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기여 인정’ 기능은 이번 특강에서 처음 이해하게 된 개념이었습니다. 이 기능을 듣고 최근 쿠팡, 지그재그 등 쇼핑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링크 공유 리워드 마케팅이 떠올랐습니다. 링크 공유 리워드 마케팅은 사용자가 공유한 링크를 통해 구매가 발생할 경우 링크 공유자에게 보상이 지급되는 마케팅입니다. 제품을 구매한 사람이 누가 공유한 링크를 타고 진입했는가를 가려내는 특징이 트래커의 기여 인정 기능을 잘 살렸다고 생각했고 이는 타인의 추천을 신뢰하는 인간의 심리를 활용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사기 전에는 타인이 작성한 후기나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고 신뢰하는 편이라 마케터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효과적인 마케팅인 것 같으면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요즘 이러한 마케팅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추천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역효과도 존재하는 것 같아 마케팅과 소비 심리의 균형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검색 광고 관련 내용도 인상 깊었습니다. 연령대 별로 사용하는 검색 엔진 형태가 차이가 많이 나며, 검색 광고 자체가 쇠퇴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검색엔진인 네이버의 비중이 적고 인스타그램, X, 틱톡 같은 SNS에서 검색을 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저 역시 네이버 사용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가 네이버가 주요 사용자층에 맞춘 광고나 정보를 상단에 배치하다 보니 20대인 제 시각에서는 노출되는 컨텐츠가 다소 올드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정보량이 워낙 많아 단순한 검색 광고만으로는 구매로 이어질만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물건 구매 시 네이버에 검색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곧 경주 여행을 앞두고 있어 특강을 듣고 나서 네이버에 먼저 ‘경주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을 해보았는데 광고로는 경주 패키지 여행, 자연과 가까운 숙소들이 노출되고 정보로는 한정식 추천과 전통유적지 중심의 여행 코스들이 주로 보였습니다. 반면 동일 키워드를 인스타그램에 검색했을 때는 ‘광고에 속지 마세요 현지인 추천 맛집’, ‘낭만 가득 경주 코스’, ‘불국사 석굴암 말고 가을 경주 여행지’ 등 20대 취향에 보다 가까운 게시물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젊은 층은 여행뿐 아니라 일상적 정보 탐색조차 검색엔진이 아닌 SNS에서 검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중장년층의 네이버 사용 비중은 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가지를 통해 느낀 점은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보다도 ‘타겟층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 설계’가 마케팅의 성패를 정한다는 점입니다. 링크 공유 리워드 광고와 검색 광고처럼 똑같은 노출을 통한 마케팅이더라도 광고 노출에 피로를 느끼는 젊은 층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반면 중장년층에게는 네이버가 제 1의 검색엔진이듯 노출 광고가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은 기계를 이길 수 없지만 데이터를 해석하고 타겟층에 맞도록 전략을 세우는 ‘통찰력’은 결국 인간의 역할이기에 앞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를 할 때 소비자 시각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을 크게 느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직무에 관심을 가져온 이유를 스스로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Written by 홍윤진 (국민대학교 중국어문전공)


  • 검색 데이터로 이해하는 소비자 여정 (어센트코리아 한초롱 매니저)

특강의 핵심은 ‘검색 데이터의 중요성‘이었다. 검색 데이터는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데이터이므로, 고객의 니즈·의도·맥락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데이터가 된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소비자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소셜 데이터가 아닌, 검색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었다. 검색 데이터를 통해 기업들은 “소비자가 어떤 여정으로 우리 브랜드에 접근했는지, 만약 경쟁 브랜드로 이동했다면 어떤 정보를 검색했는지, 어떤 욕구와 의도로 검색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접근하게 되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여정 분석을 통해 페르소나를 도출하고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타겟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검색 데이터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였다.

또한 검색 데이터에 비해 소셜미디어 데이터는 가공된 표현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 분석 자료로 적절하지 못하다는 부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생각해 보면 나 역시도 SNS에 글을 쓸 때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기획서를 작성할 때는 인스타그램·유튜브·X 등의 댓글을 근거로 소비자를 분석해 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소비자 분석을 할 때, 네이버·다음의 연관 검색어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페르소나가 되어 검색 경로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강의 중에 가장 와닿았던 문장은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보다, 고유한 상황을 더 많이 점유하는 것이 중요하다”였는데,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가 아닌 특정 상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TOM 브랜드 제품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나도 화장품을 구매할 때 “A 제품을 사겠어”가 아닌, “미백 제품이 필요한데 어떤 브랜드가 있지? B 제품이 미백으로 유명하던데 구경해볼까?”와 같은 생각으로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 Category Entry Point)를 보유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CEP 확장과 관련하여 실제로 경험한 적이 있는데, 바로 “궁중비책”이라는 스킨케어 브랜드 사례이다.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한 시기에 시중에 있는 민감성 제품을 사용하자 오히려 트러블이 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유튜브에 “민감성 크림”을 검색하였고 “베이비 전용 크림이라 성분이 순한 제품”으로 궁중비책을 추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더 많은 검색을 통해 이미 많은 성인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렇게 구매까지 이어졌다. “베이비 전용 스킨케어”로 자리잡았던 궁중비책은 이후에 “순한 제품을 찾는 성인 고객”을 타겟으로 한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경험을 돌이켜 보면, 궁중비책이 검색 데이터를 통해 “순한 제품을 찾는 성인 고객”이라는 새로운 타겟층을 발견했고 이를 기반으로 CEP를 확장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즉, 베이버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시작했으나, “순한 제품을 찾는 상황(CEP: Category Entry Point)”을 점유하는 브랜드로 확장된 셈이다. 이렇듯, 소비자 검색 데이터는 CEP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었다.

이번 특강은 여러 공모전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소비자 분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동안 소비자 분석을 해도 명확한 인사이트가 나오지 않은 이유가 보유한 데이터의 한계 때문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 특강을 통해 앞으로의 소비자 분석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된 CEP가 일상 생활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었는지 알 수 있었으며, 마케팅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Written by 김민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 검색 데이터로 이해하는 소비자 여정 (어센트코리아 한초롱 매니저)

두 번째 특강이 나에겐 더 인상 깊었다. 실제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텐트 분석을 수행하는 기업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니, 이론을 훨씬 실감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거 같다. 특히 AI 툴을 활용해 검색 데이터 속에 숨겨진 고객의 의도를 찾아내는 방식은 내가 전공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분야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요즘 데이터 분석은 생성형 AI와 떼려야 뗼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AI를 활용해 코딩을 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는 “바이브 코딩”능력은 앞으로의 변화하는 AI시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이라는 것을 느꼈다.

매니저님은 고객의 진짜 니즈는 설문조사나, 소셜 미디어가 아닌 검색 데이터에 가장 솔직하게 드러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설명하셨다.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의 검색 여정을 반드시 데이터 기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특히, 소비자의 검색 행위는 단일 행동이 아니라, A->B->C로 이어지는 여정이기 때문에, 브랜드는 초기 탐색(논브랜드 단계)에서 후기,구매 단계까지 어떤 지점에서 고객과 마주칠지는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하셨다. 또, CEP(Category Entry Point) 개념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강점을 가진다고 했다. 예를 들어 피자에는 콜라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듯, 브랜드는 특정 상황을 선점해야 고객의 머릿속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분석은 검색 데이터를 AI가 빠르게 분류하고 시각화 함으로써, 과거라면 3~6개월 걸릴 작업을 단 몇분만에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현업에서 현재 AI가 이렇게 스며들었다는 사실이 아주 흥미로웠다.

저번 학기 학회에서 데이터 분석 EDA과제를 하나 했었는데, 그때 야구 관중 데이터를 분석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당연하게 남성 팬들은 선수 성적,스탯 중심의 키워드를 검색하고, 여성 팬들은 굿즈, 직관정보를 위주로 찾을 것 이라고 가정해 모델을 설계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남성 타깃에는 ‘WAR’/’OPS’/신인왕 후보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성 타깃에는 ‘유니폼 추천’/’홈경기 일정’/’좌석 후기’ 같은 키워드를 중요 변수로 설정하고 진행하였다. 그런데 실제 검색량 데이터 / 연관 검색어 데이터로 분석을 진행해보니,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여성팬 / 남성팬 둘다 굿즈 / 직관 정보 / 경기 일정 위주의 검색 키워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즉, 나는 고객(팬)을 상상하며, 남자는 실용적 ! 여자는 팬심/굿즈 ! 와 같은 키워드를 검색할거야!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 특강을 들으며 그때의 사례가 생각나며, 내 가설이 틀렸던 사례가 생각나면서 내용이 자연스레 이해가 되었다. “고객을 상상하지 말고 데이터로 확인하라”라는 매니저님이 말씀하신 말이 크게 와닿았다.

그러나 강의 내용중에서 다르게 생각한 지점도 있었다. 강연에서는 “검색 데이터”가 핵심이다! 가장 솔직하고 신뢰도가 높은 고객 의도 데이터! 라고 강조했지만, 나는 이 점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기 어렵다고 느꼈다. 검색이 물론 강력한 데이터인건 동조하지만, “검색을 하지 않는 고객군”도 분명히 존재한다. 게다가 최근엔 이러한 고객군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Z세대는 틱톡이나 인스타 릴스에서 바로 정보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어떤 제품은 검색 없이 추천 영상, 릴스, 쇼츠를 구매한 적도 있고, 주변 친구들도 요즘 네이버 검색 누가하냐? 라는 말을 한다. 첫번째 퍼포먼스 특강 강연자분도 요즘은 검색광고에서 zero-click 현상(검색 후 클릭 없이 AI 요약만 보고 끝)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셨고, AI 시대에 검색 시장 변화가 일어나, 구글 / 네이버 검색 광고가 위축되고, GPT와 대화하며 정보를 찾는 대화형 검색, 문장형 검색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할 것이라고 하셨다. 즉, 검색데이터도 중요하지만 검색조차 생략하는 소비 패턴도 증가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대비책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거같다,

이번 특강으로, 데이터 분석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실제 고객의 언어와 행동을 읽어내는 과정인 것을 알았다.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결합해 더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만들수 있는 분석가가 되고싶다.

Written by 박중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데이 마케팅, 소비를 넘어선 진정성을 가져야 할 때

학우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데이 마케팅을 바라보는 시선은 ‘기업의 이윤 추구를 위한 상술’이라고 비판하며 기념일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입장과 ‘서로를 챙기는 긍정적인 문화’라며 옹호하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또한 <이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들은 밸런타인데이 전후로 가격을 약 10% 인상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기념일에도 판매가 크게 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응해 유통업계는 더 큰 규모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처럼 여러 요인들에 따라 데이 마케팅은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기업의 데이 마케팅 성패가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주재우(경영)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이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은 첫 번째로 독특함과 새로움이며, 두 번째로 날짜와 기념일의 적합성이다. 기념일이 대중화되더라도 소비자가 새로움을 느끼지 못하면 유의미한 효과를 낼 수 없으며 새로움을 주더라도 제품과 날짜의 의미가 잘 맞지 않으면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신선함을 갖추면서도 날짜와 의미가 적합해야 데이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다.

가래떡데이 등 공익을 위한 기념일이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사기업의 마케팅 예산 규모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공공기관에서 비슷한 시기에 기념일을 지정하면 사기업에 밀리기 쉽다. 따라서 공익 목적의 기념일들은 명확한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구매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매를 유도하는 공급자의 관점을 넘어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 좋은 의도를 알려야 한다. 가래떡을 이용해 수능 응원, 전통문화 등과 결합한 새로운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소비자가 흥미를 느낄 요소를 마련해야 한다.

국내 기업의 데이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선물이 지닌 상징적 의미가 크기에 그 가치가 강조돼야 한다. 행사의 취지가 좋고 제품이 좋더라도 소비자가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결국 그 기념일은 성공할 수 없다. 덧붙여 해외에서도 K-푸드, K-뷰티뿐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에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념일이 생긴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데이 마케팅이 가지는 의미는?

데이 마케팅은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의 경우 데이 마케팅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다. 따라서 중소기업이 강점을 살리는 적합한 기념일을 선택한다면 성장에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결국 데이 마케팅의 성패는 소비자가 얼마나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고 기념일의 취지에 공감하느냐에 달려 있다. 데이 마케팅은 단순히 소비를 자극하는 상술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 기업은 판매 중심의 이벤트를 넘어 진정성 있는 기념일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소비자 또한 유행에 휩쓸리기보다 그날의 본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 빼빼로를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한 것은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스스로 만들어 즐기는 주체적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순한 ‘소비의 날’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날’로 자리 잡을 때 진정한 기념일 문화가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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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Zane, D. M., Reczek, R. W., & Haws, K. L. (2022). Promoting Pi Day: Consumer Response to Special Day-Themed Sales Promotions. Journal of Consumer Psychology32(4), 652–663. https://doi.org/10.1002/jcpy.1271

Many firms now link discounts to “special days”—novel holidays/events not historically associated with promotions (e.g., Pi Day). Using a field study and laboratory studies, we explore consumers’ responses to special day-themed sales promotions. Specifically, we demonstrate that consumers respond more favorably to a discount celebrating a special day compared to the same discount with no link to the special day. Further, we show that consumers’ increased intentions to use special day-themed discounts are driven by their perceptions of the marketer’s creativity (both the originality and appropriateness dimensions) through a marketplace metacognition process. Thus, when a given special day-themed discount becomes commonplace in the marketplace (i.e., originality is low) or when there is low fit between the firm and special day (i.e., appropriateness is low), special day-themed promotions are no more effective than more traditional types of one-day sales. Finally, we develop a typology of special day-themed sales promotions and offer avenues for future research on how consumers respond to such promotional efforts.

우리 일상에서 작동하는 행동 경제학

지난 9월 사법연수원에서는 현직 판사 분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법연수원이 진행하는 경력별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법원행정처 판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뿐만 아니라 AI 기업 대표, 예술 기업의 대표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판사들의 판단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에서는 일상에서 발견되는 행동경제학 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례가 기반하는 인간의 특성을 소개하여, 판결에 도움이 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법정 출두 명령에 순응하도록 유도하는 부드러운 행동경제학 메시지를 제안한 Chicago 대학의 Crime Lab Idea42 협업 사례가 큰 관심을 받았다.

  • 사법연수원 경력별 연수 “우리 일상에서 작동하는 행동경제학,” 2025.09.08.

세종리더십 인사이트 세미나

주재우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8월 인사혁신처의 초청으로 4급이상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리더십 인사이트 세미나를 정부 세종 청사에서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UC San Diego의 탈레스 테이세이라 (Thales Teixeira) 교수와 고려대학교 송수진 교수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해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종리더십 인사이트 세미나는 오늘날의 국민이 단순한 정책보다 삶을 바꾸는 혁신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과연 공공서비스는 어떻게 해야 국민의 마음에 깊이 닿을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이 함께 나아가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지금, 국가 혁신이 어떻게 설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었다.

혁신을 위한 사고 도구: 제품-시장 적합성 with 마이클 레펙, 스탠포드 대학교 토목 및 환경 공학 교수

  • 마이클 레펙, 스탠포드 대학교 토목 및 환경 공학 교수 (Michael Lepech, Professor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at Stanford University)

# 주재우 교수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혁신을 가르치시는지 궁금합니다.

# 마이클 레펙 교수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혁신의 프레임워크는 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 Market Fit: PMF) 입니다. 제품-시장 적합성이라고 하면 대부분 시장이 원하는 것과 자사 제품의 교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규모 있게, 경제적으로 제공할 수 없다면 제품-시장 적합성이 없습니다.

‘실행 역량 (Execution Capabilities)’ 이라는 세 번째 원이 필요합니다. 제품을 수 백만 개까지 생산해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훌륭한 제품을 하나 만들 수는 있지만, 확장 가능하지 않다면 시장 적합성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시장은 변합니다. 고객 니즈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세 원의 접점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을 바꾸거나 실행 역량을 조정해야만 합니다. 이 세 개의 원을 끊임없이 조정하는 것이 바로 혁신입니다.

이제 고객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생산된 제품을 원하고, 수명이 다했을 때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원합니다. 세 개의 원 중에서 시장의 니즈가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고, 지속 가능성은 필연적으로 혁신을 필요로 합니다.

지속 가능성을 제대로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지속 가능성은 점점 커져가는 시장에 맞추어 제품-시장 적합성을 유지하기 위한 혁신이고, 오랫동안 해온 효율적 운영 관리 및 최적화 프로세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혁신의 두 바퀴: 양손잡이 경영 with 찰스 오라일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교수

  • 찰스 오라일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교수 (Charles O’Reilly, Professor of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t Stanford University) / 저서 <신사업탐험가>, <리드 앱 디스럽트>, <Leadership for Organization>, <Winning Through Innovation>

# 찰스 오라일리 교수
양손잡이 경영의 기본 개념은 파괴적 변화 속에서도 성공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기존 비즈니스가 점점 축소해 가더라도 새로운 비즈니스가 점점 더 성장해 가는 것이죠.

# 주재우 교수
기업이 인적 자원이나 예산을 매우 다른 두 비즈니스에 배분할 때 참고할 만한 황금비율 같은 것이 있을까요?

# 찰스 오라일리 교수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70-20-10 원칙을 말하곤 하는대요. 기업의 노력과 고민, 그리고 자원의 70%는 기존 제품에 할당합니다. 20%는 성장 프로젝트, 즉 기존 제품의 점진적 개선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10%는 미래를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에 할당합니다.

# 찰스 오라일리 교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세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아이디어 창출인데 (Ideation),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 씽킹, 기업형 벤처 캐피털 (CVC), 오픈 이노베이션 등이 있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고객이 이 아이디어에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 즉 인큐베이션 입니다 (Incubation). 여기에는 린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같은 기법이 있죠. 세 번째는 스케일링 입니다 (Scaling). 즉 “새로운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 제품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죠.

# 주재우 교수
아이디어 창출과 인큐베이션은 유사한 과정 같은데, 스케일링은 두 단계와는 확연히 다른 과정 같은대요

# 찰스 오라일리 교수
동의합니다. 우리 연구팀은 미국 기업 뿐 아니라 유럽 기업과도 협력해 왔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디어 창출과 인큐베이션은 꽤 많은 기업이 잘 해내지만, 스케일링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케일링 단계에서는 기존 사업의 자원을 줄여서 새로운 사업에 자원을 투입하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고위 경영진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자원 이동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클 경우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없죠. 즉 CEO는 기존 비즈니스에서 자원을 빼 와서 아직 이익이 높지 않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CEO는 “제 임기는 3년이며 보상은 주가에 기반하고 있는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면 주가는 하락할 것입니다”라고 말하기 쉽습니다. 즉 혁신의 실패는 리더십의 실패에서 비롯됩니다. 아이디어 창출과 인큐베이션까지는 성공적으로 수행하지만, 새로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야 하는 순간이 오면 이를 실행할 용기를 가지지 못하는 것이죠.

“하루 임대료 2000만원 아깝지 않다”..성수동 달려가는 기업들 [르포]

“오늘 입장 마감됐습니다.”

토요일인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일본에서도 ‘웨이팅(대기)’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휴먼메이드‘ 매장 앞에는 이미 영업종료 2시간 전부터 입장 마감을 알리는 팻말이 세워졌다. 지난해만 월 평균 80~90개씩, 1년에 1000개가 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가 열린 성수동 중심거리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팝업의 성지’ 성수동을 찾은 중국인, 일본인, 서양 관광객들도 많이 목격됐다.

평일에도 줄 서기로 유명한 자연도소금빵집 앞엔 족히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무장길 중심거리를 걷는 동안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 칠성사이다 등 수많은 팝업 매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인파의 흐름에 따라 걸으면서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이날 성수동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다이슨 팝업 준비가 한창이었다. 팝업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거리에 다 있는 셈이었다.

정비소 건물이 ‘팝업 성지’로

과거 자동차 정비소가 모여있던 성수동은 정비소 건물도 팝업 매장으로 변신할 정도로 ‘팝업 성지’가 됐다. ‘팝업 컨설팅, 팝업 문의’를 대문짝만하게 써 붙이고 팝업스토어를 위한 단기 공간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팝업 전문 부동산’이 생겼을 정도다.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가 된 성수동은 매일 바뀌는 매장을 구경하는 재미에 국내 MZ세대들에게도 인기다. 빠른 변화, 경험 중심, 고자극을 중시하는 MZ세대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마케팅 수단인 팝업스토어는 유통산업의 필수로 자리 잡았다.

과거 백화점에서 일부 운영하던 팝업스토어는 단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이다. 주재우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는 “코로나 시기 기존 공간 대신 새로운 형태의 공간 기획이 필요해 탄생한 것이 현재의 팝업스토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하루 임대료 수천만원에도 입점 치열

대규모 팝업 행사가 열리는 XYZ 서울은 하루 임대료만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월만 해도 매주 주말을 끼고 바이레도, CJ온스타일, 지그재그 뷰티, 쿠팡 뷰티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짧게는 2~3일, 길어도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면 끝나는 행사에 큰 비용을 들이는 건 마케팅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대형 유통업체도 서울 성수동에 자체 행사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따로 열 정도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열열린 ‘LTM 다운타운 피버(LTM downtown fever)‘는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열리는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다. 대형 유통업체가 자체 행사를 위해 외부 팝업을 여는 건 이례적이다. 최인아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실 아트 갤러리팀 책임은 “3일 동안 많은 비용이 들지만 고객층이 젊지 않은 올드타운인 명동 대신 2030세대를 끌어오기 위해 그들이 찾는 곳에서 홍보하는 효과가 충분하다고 본다”고 했다.

다만 시류에 편승해 브랜드 전략 없이 형식적으로 열리는 팝업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 교수는 “브랜드나 팝업스토어에 대한 목적이 분명하지 않거나 기대 효과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비용을 쓰면 효과를 측정할 수 없는 데다 소비자도 새롭다고 느낄 수 없어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디커플링이 만드는 혁신 with 탈레스 테이셰이라, 전 하버드 경영대학교 교수

  • 탈레스 테이셰이라, 전 하버드 경영대학교 교수 (Thales Teixeira,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Harvard Business School) / 저서 <디커플링> 등

# 주재우 교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님이 제안한 파괴적 혁신과 교수님께서 제안하신 디커플링은 어떻게 다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탈레스 테이셰이라 교수
고객 가치사슬의 관점에서, 고객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모든 단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고객 가치사슬의 한 부분에서 디커플링이 일어나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주재우 교수
기업이 고객 중심적 관점으로 혁신과 차별화를 이뤄내는 데 AI가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탈레스 테이셰이라 교수
항상 기술은 잘 정의된 문제와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재우 교수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뛰어넘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한국의 경영진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 탈레스 테이셰이라 교수
하향식 의사결정과 엔지니어링 우선 문화에서 벗어나, 고객으로부터 배우고 마케터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 디커플링이 만드는 혁신 with 탈레스 테이셰이라, 전 하버드 경영대학교 교수 (Thales Teixeira, Former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Harvard Business School), 2024.10.30. – SERICEO – 온택트 인사이트

행동경제학의 한계와 도전 (Sludge)

행동경제학이 역효과가 날 때가 있나요?

“마음으로 원하지 않는데 머리로 생각하는 방식을 이용해서 행동을 유도하는, 악한 넛지를 슬럿지라고 합니다. 다크 패턴이라고도 불립니다. 슬럿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정렬해야 합니다.”

*행동경제학개론
행동경제학의 한계와 도전
#소비자 행동의 유도, 성과, 역효과 등
– 행동경제학의 함정(#슬럿지 )와 #넛지 효과
– 행동경제학의 적용 주의점 등
#주재우 교수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kbs1라디오 #라디오 #KBS라디오 #시사라디오 #KBS1Radio #성공예감이대호입니다 #성공예감 #이대호 #경제 #투자 #오늘의경제뉴스브리핑 #핫이슈인터뷰 #행동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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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Thaler, R. H. (2018). Nudge, not sludgeScience361(6401), 431-431.

For some, the world is becoming increasingly complicated in that there are ever greater responsibilities, from selecting health insurance to figuring out how much to save for retirement. Ten years ago, my friend (and Harvard law professor) Cass Sunstein and I published a book called Nudge: Improving Decisions About Health, Wealth, and Happiness that offered a simple idea. By improving the environment in which people choose—what we call the “choice architecture”—they can make wiser choices without restricting any options. The Global Positioning System (GPS) technology on smartphones is an example. You decide where you want to go, the app offers possible routes, and you are free to decline the advice if you decide to take a detour. Sunstein and I stressed that the goal of a conscientious choice architect is to help people make better choices “as judged by themselves.” But what about activities that are essentially nudging for evil? This “sludge” just mucks things up and makes wise decision-making and prosocial activity more difficult.

나이들수록 ‘이 지능’은 더 발달한다 (Wisdom)

나이가 들수록 발달하는 기능은 없나요?

“나이가 들면 지혜가 생깁니다. 심리학자들은 지혜를 삶과 관련된 어렵고 불확실한 이슈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판단으로 정의합니다. 삶과 관련된 이슈는 주로 여러 사람의 건강, 가족, 대인관계 문제이기 때문에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행동경제학개론 나이 먹는 것
#나이#외로움 의 관계, 모험성의 축소
– 나이와 #행복 의 관계, #행동경제학 적 분석
– 나이 들수록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닌 지혜
#주재우 교수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kbs1라디오 #라디오 #KBS라디오 #시사라디오 #KBS1Radio #성공예감이대호입니다 #성공예감 #이대호 #경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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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x

Staudinger, U. M., Maciel, A. G., Smith, J., & Baltes, P. B. (1998). What predicts wisdom‐related performance? A first look at personality, intelligence, and facilitative experiential contextsEuropean Journal of Personality12(1), 1-17.

Wisdom has long been suggested as a desired goal of development (see e.g. Clayton and Birren, 1980; Erikson, 1959; Hall, 1922; Staudinger and Baltes, 1994). Questions concerning the empirical investigation of wisdom and its ontogeny, however, are largely still open. It is suggested that besides person characteristics, certain types of experience may facilitate wisdom-related performance. A sample of clinical psychologists (n=36) and highly educated control professionals (n=54) ranging in age from 25 to 82 years responded verbally to two wisdom-related tasks involving life planning and completed a psychometric battery of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measures. Three primary findings were obtained. First, training and practice in clinical psychology w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wisdom-related performance (26%) and, in addition, showed some overlap with personality variables in this predictive relationship. Second, 14% of the variance in wisdom-related performance was accounted for by standard psychometric measures of personality and intelligence. Personality variables were stronger predictors than variables of intelligence. Important personality predictors were Openness to Experience and a middle-range location on the Introversion–Extraversion dimension. Third, wisdom-related performance maintained a sizable degree of measurement independence (uniqueness). Predictive relationships were consistent with research on naive conceptions of wisdom and our own theoretical account of the ontogenesis of wisdom-related performance.

주재우 | 디자인 씽킹, 행동경제학, 고객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