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에서 근무하시는 주무관님께서 행동경제학으로 똑똑해지는 공공기관을 알고 싶다고 하시면서 아래의 메시지를 보내오셨다.
“지자체의 존재 이유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수의 시민에게 좋은 정책을 제공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 녹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청에서 격주로 진행하는 GM 미래 지식포럼에 참가하여, “시민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행동경제학” 이라는 이름으로 강연을 진행을 했다. 해당 포럼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주최로, 정순욱 부시장 및 실 국장, 과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광명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한다. 강연에서는 EBS 의 알기 쉬운 행동경제학 에서 짧게 소개된 서울시의 무료 대중교통 정책과 Vancouver의 대중교통 유도 정책을 자세하게 비교하는 것 이외에도 북미, 유럽, 아시아의 공공기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으며, 강연 이후에는 광명시청에서 이미 추진 중인 정책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GM 미래 지식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한 이후, 공무직 직원 분들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강연을 한번 더 요청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