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 Korea 2014 학회에서 Don Norman이 기조 연설을 했다. 슬라이드 없이 1시간 반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그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업에 대한 이해 (휴대폰 화면이 아니라 전기 밥솥이 미래일 수도 있다),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과의 협업 (디자이너는 엔지니어와 마케터와 함께 일해야 한다), 실패로부터 얻는 교훈을 배우려 하지 않는 한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사업에 실패한 사람을 고용하려고 한다) 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