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이동통신 업체 두 곳이 MWC (Mobile World Congress) 2014에 참가하는 인력을 매우 다르게 구성했다. KT는 신입사원 16명을 행사 전시요원으로 선발했고, SKT는 석박사급 실무직원 30명을 파견한다. 두 회사는 하나의 국제 전시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할 것인지 매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아래는 파이낸셜 뉴스 기사).
“SK텔레콤[017670]은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석박사급 실무 직원 30명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