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지어낸 이야기고, 당장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 같지도 않은데, 꼭 읽어야 합니까?
“소설은 다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과 효과가 다릅니다. 소설을 읽으면, 주인공이 겪는, 색다른 경험을 따라갑니다. 주인공이 나와 다르니 공감이 필요하고, 색다른 경험은 나의 경험이 아니니 당장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지적 종결욕구를 낮추어야 합니다. 결국,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넓게 보게 됩니다.”
*행동경제학개론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자기계발서 등 실용 서적 판매 위주의 도서시장
– #소설 읽기와 사람들의 행동 분석
– 문학 작품을 읽는 사람들의 인지적 욕구 등
– #주재우 교수 (국민대 경영학과) #kbs1라디오 #라디오 #KBS라디오 #시사라디오 #KBS1Radio #성공예감이대호입니다 #성공예감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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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Djikic, Maja, Keith Oatley, and Mihnea C. Moldoveanu (2013), “Opening the Closed Mind: The Effect of Exposure to Literature on the Need for Closure,” Creativity Research Journal, 25(2), 149-154.
The need for cognitive closure has been found to be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suboptimal information processing strategies, leading to decreased creativity and rationality. This experiment tested the hypothesis that exposure to fictional short stories, as compared with exposure to nonfictional essays, will reduce need for cognitive closure. One hundred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read either an essay or a short story (out of a set of 8 essays and 8 short stories matched for length, reading difficulty, and interest). After reading, their need for cognitive closure was assessed. As hypothesized, when compared to participants in the essay condition, participants in the short story condition experienced a significant decrease in self-reported need for cognitive closure. The effect was particularly strong for participants who were habitual readers (of either fiction or non-fic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reading fictional literature could lead to better procedures of processing information generally, including those of creativity.
– 자연과학. 역사. 소설 순으로 재미있어요.
– Z세대 막둥이 전역하고 스마트폰보다 책을 많이 보고 있네요 만화책을 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ㅎ
– 영화는 보면서 소설로 책 읽는건 시간 낭비라 생각하죠, 책을 읽으면서 감정상태가 심리 상태를 파악 하는거죠
– 소설만 읽었는데 지금은 에세이도 너무 좋아서 자주 빌려봐요! 도서관에도 요즘엔 사람들이 많아요^^
– 소설을 많이 읽고 사람 세상을 아는거죠, 전자책 보다 종이책은 마음도 눈도 편 해요
– 소설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추리 소설을 가장 좋아합니다^^
– 소설대신 영화 보면 안되나요?
– 정답 성별 ~ 소설보다는 실용적인 경제서적을 많이 찾게 되던데.. 말씀 들으니까 소설을 읽어야겠네요
– 소설을 읽지않고 필요한 분야만 보는건 성장은 모르고 종목만 고르는 것이다